맞춤법은 자주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이 많죠.
아래는 우리가 흔히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10가지입니다.
1. 있다/이따
- 있다: 존재하다, 머무르다.
- 이따: 조금 있다가.
2. 안되/안돼
- 안되: 안되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임. 안돼 또는 안된다를 사용해야 함.
- 안돼: '되다'의 준말. 시험에 떨어지면 안돼! 이렇게 예시로 사용함.
3. 금세/금새
- 금세: 금방, 즉시.
- 금새: 물건의 시세나 가격.
4. 맞추다/마추다
- 맞추다: 정해진 기준에 맞게 하다.
- 마추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5. 않다/안다
- 않다: '하다'의 부정형.
- 안다: 품에 껴안다.
6. 어떡해/어떻게
- 어떡해: '어떻게 해'의 줄임말, '어떻게'에 해당하는 상황.
- 어떻게: 방법이나 방식 등을 물을 때 사용.
7. 던/든
- 던: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을 나타냄.
- 든: 선택이나 가능성을 나타냄.
8. 안/않
- 안: '아니'의 줄임말로 부정을 나타냄.
- 않: '않다'의 어근으로, 동사와 결합해 부정을 표현.
9. 빼다/배다
- 빼다: 뽑아내다, 제외하다.
- 배다: 스며들다, 익숙해지다.
10. 왠지/웬지
- 왠지: 어쩐지, 왜 그런지 모르게.
- 웬지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이 외에도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들이 많으니, 상황에 맞게 주의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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