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는 '울산' 지역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울산은 어디에 있는지? 울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울산 (Ulsan)의 도시 정보
울산시는 2017년을 '울산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5월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고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일출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간절곶과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대왕암 공원은 울산의 대표 명소다.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태화강을 따라 대나무가 시원하게 뻗어있는 십리대숲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태화강대공원을 좀 더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태화강 전망대를 이용하면 된다.
2. 울산의 위치
3. 울산의 행정 구역
울산은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업도시이기도 하다. 행정구역은 1군 4구 4읍 8면 4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 구역 :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4. 울산의 인구
2022년 12월 31일 기준, 울산광역시청 자료에 의하면 총인구(주민등록+외국인 포함) 1,129,042명이다.
중구 209,745명, 남구 314,756명, 동구 155,802명, 북구 220,945명, 울주군 227,794명이다.
5. 울산 면적
1,062.33㎢
6. 울산 기후
연평균 기온 14.1℃
(1월 평균 2℃, 8월 평균 25.9℃)
7. 울산 지형 여건
울산은 태화강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었고 방어진, 염포, 장생포항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왔으며, 서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경상남도 양산시,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를 접하고 있다.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종주하여 고헌산, 가지산, 신불산, 운문산 등의 준령이 병풍처럼 가로막고 있고, 태화강 하류에는 현재 신시가지로 변한 삼산 평야가 있었으며, 경주 방면인 북에서 내려온 동천은 태화강과 합류하여 울산만으로 흐르고 있다. 울산만에는 국가 수출 1위 항만인 울산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울산 본항, 미포항, 장생포항, 울산신항, 방어진항, 정자항 등이 있다. 이들 항만을 중심으로 해안지역은 공업용수가 풍부하고 지반이 경암 질로 되어 있어 공장건설은 물론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95년 울산시ㆍ군이 통합되어 면적이 1,062.33㎢이며, 도ㆍ농 복합 도시에 걸맞은 도시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와 농촌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국도 등 3개의 고속국도와 5개의 일반국도, 철도, 항공, 항만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보로 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으로 울산은 지난 50년 가까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해 온 세계적 산업도시이며, 고속철도 역사 개통에 이어 앞으로 20 선석의 신항만을 울산항에 추가 건설하여 21세기 국제무역 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새로운 항만경제권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지역은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등 이름난 문화재들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고, 영남알프스로 유명한 가지산ㆍ신불산ㆍ간월산과 진하ㆍ일산 해수욕장, 강동ㆍ주전 해변, 대왕암 공원 등 산악과 해안이 공존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북아 대륙에서 가장 해가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은 일출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울산대공원, 울산체육공원, 태화강 십리대숲 등 도심 공원들은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부활한 태화강 일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8. 울산 심벌마크
9. 울산 대표 관광지 (울산 12경)
- 태화강 국가정원 싶리대숲
- 대왕암공원
- 가지산 사계
- 신불산 억새평원
- 간절곶 일출
-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 강동, 주전 몽돌해변
- 울산대공원
-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외고산 옹기마을
- 대운산 내원암 계곡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울산은 산,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주변 일대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이나 부산처럼 문화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원 조성도 잘되어 있어 아이들과 자연에서 노는 시간이 많습니다.
또 울산에서 1시간 내외로 차로 이동하면 부산광역시 기장, 해운대도 갈 수 있으며, 경북지역을 타고 올라가면 경주, 포항도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아이 키우는 집들은 대체로 경주 첨성대, 불국사 등 경주 문화유산도 쉽게 보러 가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대한민국 울산 꼭 한번 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